InterContinental Bali Sanur Resort 목적지

문화에 정통하거나 예술을 사랑한다면, 사누르 여행 중에는 꼭 르 마이어 박물관을 가야 합니다. 해변에 위치한 이 건물은 발리 건축 양식의 놀라움을 보여주며, 브뤼셀에서 태어난 벨기에 화가, 아드리앙-장 르 마이외르(Adrien-Jean Le Mayeur de Merpres);의 예술 작품과 개인적인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관이기도 하죠. 전통 발리 예술 및 현지의 유물에 관한 마이어(마이외르)의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마씨모는 1996년부터 사누르에 존재했으며, 이탈리아 동남쪽인 살렌토의 컬리너리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투박한 이태리식 퀴진을 제공합니다. 마씨모는 또한 홈메이드 젤라또로 유명합니다. 거의 매일 밤에 젤라또를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이 그 증거죠. 어떤 맛을 선택해도 입이 즐겁습니다. 다양한 맛, 화려한 색과 데코레이션, 실크처럼 매끄러운 식감의 마씨모 젤라또는 감각을 만족시켜줍니다.

1970년부터 울루와투 발리니즈 레이스는 ‘크라왕(Krawang)’이라는 이름의 독특한 레이스를 생산하는 현지 전통의 공예 기술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대나무 고리에 레이스를 늘어뜨려 손으로 재봉하며, 모든 레이어를 조심스럽게 제작하므로 제작 시간이 5일 이상이 걸리는데, 이는 흔하지 않은 공예 기술임이 분명하죠. 500명 이상의 공예가가 있는 이 아틀리에는 탄소 무배출 공장이자 지속가능한 제조, 윤리적인 수급을 아주 중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