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역

파 탓루앙은 1556년 사이세타티랏 왕의 명으로 건축되었습니다. 45m 높이의 주 사리탑은 원래 황금 잎으로 덮여 있었으며 부처의 유물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임 왕과 다른 왕족의 재가 있다고 전해지는 이보다 작은 30개의 사리탑이 주 사리탑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파 탓루앙은 외세의 침략으로 파괴되었으나 여러 번 재건되었습니다. 오늘날 라오스 불교의 정신적 의미가 담긴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왓 시사켓은 1818년 아누웡 왕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구도심 중심에 있는 옛 왕궁 근처에 위치한 왓 시사켓은 1828년 시암 왕국의 침입으로 파괴된 여러 사원 중 훼손되지 않은 유일한 사원입니다. 10,000개가 넘는 부처의 그림이 있는 도시 및 여러 사원 중 지금까지 가장 흥미로운 사원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된 그림은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내에는 불교 경전으로 알려진 고대 불교도의 필사본이 보관되어 있는 호 트라이, 도서관이 있습니다.

1563년 사이세타티랏 왕에 의해 사원이 만들어졌습니다. 1828년 시암군에 의해 제단이 파괴되었고 1915년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멍을 메우기 위해 나무 기둥을 내리려고 했던 자리에 몸을 던져 자신을 희생한 낭 시라는 소녀의 정령이 사원을 지킨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성함 때문에 많은 현지 라오스인이 기원을 하거나 맹세를 하기 위해 사원을 방문합니다.

1957년과 1968년 사이에 건축된 빠뚜싸이는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삶을 희생한 자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빠뚜싸이에는 4개의 아치형 문이 있고 전통적인 라오스식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치의 천장은 불교의 신화적 생명체인 키나리와 힌두의 신 브라마, 비슈누 및 머리가 세 개 달린 코끼리 에라완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꼭대기에 오르면 숨막힐 듯 아름다운 비엔티안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565년 사이세타티랏 왕에 의해 건립된 사원으로 에메랄드 부처가 있으며 개인적인 예배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779년과 1828년 시암군에 의해 파괴되었고 에메랄드 부처는 시암군에게 약탈당했습니다. 1936년부터 1942년까지 복원되었고 1970년대에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현재 부처 조각상부터 종려나무 잎에 새겨진 귀중한 불교 경전까지 라오스 종교 예술품의 훌륭한 표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6세기에 지어진 비엔티안의 탓 담 또는 검은 사리탑은 1828년 시암군의 침입 후에도 그대로 보존된 몇 안 되는 고대 사리탑 중 하나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탓 담은 파사드가 흔들리고 있음에도 비엔티안에서 인기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현재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고대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탓 담은 1828년 시암군의 침략으로부터 비엔티안을 지켜준 7개 머리의 나가(뱀)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왓 옹 테우는 현재 라오스 불교도의 국가 중심으로 16세기 초 사이세타티랏 왕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시암 전쟁에서 파괴되었고 19세기 및 20세기에 프랑스인에 의해 복원되었습니다. 다양한 부처상이 있는데 가운데에는 프라 옹테우라는 이름의 거대한 부처상이 있습니다. 이 중요한 부처상은 전쟁 중에도 훼손되지 않은 큰 부처상 중 하나로 이 사원 이름의 기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