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mi (0.26km) from City Center
일본 오키나와에서 맑고 청량한 자연을 경험하세요
서울에서 약 2시간 비행으로 닿을 수 있는 일본 열도의 최남단 오키나와 섬.
산호가 부서져 해안가 백사장을 이루고, 에메랄드 빛 바다, 파란 하늘, 백사장 풍경을 바라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아름다움에 매혹되실 것입니다.
오키나와는 어떤 곳?
규슈와 대만의 사이 바다에 위치해 있는 오키나와 현은, 100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겨울에도 서울의 봄 기온으로,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오키나와의 옛날 이름은 ‘류큐 왕국’. 15 세기에서 19 세기 중반까지 약 400 년 동안 류큐 왕국은 독자적인 왕국을 건설해, 여러 외국과의 교류하며 발전해왔으며, 공예품과 축제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전통문화가 남아있습니다. 1990년대 초 류큐 문화의 상징인 옛 성 ‘슈리 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꼭 들러야 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서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30분, 오키나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슈리 성은 옛날 류큐 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슈리 성까지 도보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돌담 길(킨초우초 돌다다미길)은 담양의 죽녹원이 연상되듯 녹음이 우거져있으며, 가을에는 최고의 단풍놀이 명소입니다.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곳인 ‘야치문 킷사 시사엔’. ‘차를 마시며 쉬어 가던 곳’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산 깊은 곳에 있어 초행길은 어렵지만, 오키나와의 상징인 동물 시사의 조각과 동상들이 곳곳에 가득합니다.
볕이 좋은 날에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는 ‘고우리대교’가 있습니다. 직선으로 길게 뻗은 2km의 다리로, 오키나와 본섬과 고우리섬을 이어주는데, 다리 양 옆으로 끝도 없이 펼쳐진 청록색 바다를 바라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 한 황홀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제대로 즐기기
쇼핑은 물론 야경과 맛있는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는 아메리칸 빌리지를 추천드립니다. 관람차를 배경으로 데이트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하여 선셋 비치를 거쳐 100년이 넘은 식당 ‘우후야’ 전통 깊은 맛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으로는 5월부터 10월까지 청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레포츠와 스노클링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수중 액티비티를 찾으신다면, 스노클링은 물론 투명한 바닷속을 걷는 오키나와 마린워크와 푸른동굴 다이빙, 패러글라이딩과 세일링을 합쳐놓은 패러세일링을 즐겨보세요. 혹 물을 두려워하는 분들이라면 수중관광선(글라스보텀 보트)나 카약 투어, 웨일 워칭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에 민속촌이 있다면 오키나와에는 ‘류큐무라’가 있습니다. 전통예술 ‘에이사’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15-19세기 류큐시대의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아이들에게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 32개의 공방 101가지의 체험이 가능한 곳 ‘무라사키무라’ 또는 류큐 왕족의상을 입어보는 류소체험, 40분만에 티셔츠나 가방을 만드는 산호염색 경험을 체험해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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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IHG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아나 만자 비치 리조트와 크라운플라자 아나 오키나와 하버뷰 등이 있으며, 오키나와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 명소는 물론 여행객의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편안하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최상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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