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 인도네시아 발리.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바빴던 일상을 모두 잊게 해줍니다. 더위마저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발리에는 생애 최고의 로맨틱 여행을 즐기려는 신혼여행자들과 아이들과 함께 황금 같은 휴가를 즐기러 온 가족여행자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세계 어딜 가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발리는 시간이 멈춘 듯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부리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발리는 언제 방문하면 좋을까요?
1년 내내 기온의 변화는 거의 없고, 연간 24도에서 31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연중 언제든지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발리는 5월부터 9월까지 연중 최고의 날씨를 자랑합니다.
산과 바다의 절묘한 만남
흔히 휴양 하면 바다를 떠올리지만, 발리에는 바다가 아닌 산을 배경으로 한 우붓 지역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1시간 정도 내륙으로 들어간 우붓 지역은 발리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살아있으며,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됩니다.
스미냑이나 꾸따 지역에서 약 1.5시간 거리에 있는 우붓은 자연바람을 가르며 각종 수상스포츠와 래프팅을 즐기실 수 있으며, 산속 공기를 가득 마시며 최대한 여유롭게 스파를 즐겨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발리 전체적으로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힌두 사원이 많고, 발리 최남단에는 울루와뚜 절벽 사원 등에서는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먹거리 걱정 없는 발리
인도네시아 음식은 식민지배 당시 유럽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중해식 등 서양식 레스토랑을 심심치 않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 인근 마을 곳곳에 위치한 소규모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와룽(warung)’이나 각종 해산물 바비큐 전문점, 인도네시아식 정찬 맛집을 탐방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발리음식으로는 우리 음식의 소꼬리탕과 비슷하지만, 야채와 함께 고아 그 맛이 담백한 분뚜수프나, 팥빙수와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인도네시아 빙수가 있습니다.
발리 여행의 시작은 멋진 리조트 예약부터!
전 세계 리조트들이 다 모여 저마다 멋진 자연
